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
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

[뉴스큐] 국회 '신현수 파문' 공방...유영민 "사표 조만간 결론" / YTN

2021-02-24 7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
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오늘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예상대로 신현수 민정수석 관련 논란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. 신 수석은 불참한 가운데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검찰 인사 당시 "발표 전 대통령의 승인이 있었다"며 일각에서 제기된 '대통령 패싱론'은 부인했습니다. 다만 신 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이 내용 포함해서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

오늘 예상대로 신현수 수석은 일단 불출석했고요. 대신 유영민 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나와서 여러 가지 질의에 답을 했습니다. 먼저 대통령 패싱론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, 이렇게 이야기했죠.

[최창렬]
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은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안 되고 7일날 일요일이었잖아요. 7일날 발표를 한 거다. 이게 대통령 패싱이라고 보도됐던 것이고 청와대는 추측보도를 하지 말아달라, 이렇게 얘기했던 거잖아요. 유영민 비서실장이 그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 해명은 했다고 보여집니다. 무슨 말씀이냐면 언론에 발표하기 전에 정상적으로 승인이 있었다. 승인이라는 게 어떤 형태의 승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구두의 승인일 수 있을 것이고 여러 형태의 승인이 있을 거예요. 승인이 있고 나서 발표를 했고 그다음에 전자결재를 했다 그 얘기거든요. 그런데 전자결재를 하기 전에 어쨌든 발표한 거니까 그 언론은 대통령을 패싱했다라고 보도한 것 같기는 합니다. 어쨌든 오늘 분명하게 얘기했어요, 순서를. 승인한 다음에 언론 발표를 했고 그다음에 대통령의 전자결재 재가가 이뤄졌다. 이건 패싱이 아니다,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. 그런데 패싱이라는 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.


그리고 신 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어요. 예를 들어서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며칠 전에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면 된다라고 했는데 유영민 비서실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표와 관련해서 대통령이 고민해서 결정을 할 것이다. 그리고 수리될 수도 있다,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.

[최창렬]
수리될 수도 있다라는 얘기는 아무래도 당장 수리가 되지 않더라도 조만간 금명간에 수리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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